새롭게 시작하는 2021년 아직도 코로나 때문에 전세계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요.

캐나다는 12월부터 백신접종을 시작하였고 코로나를 진정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캐나다 코로나 현황에 대해 각 주별 확진 상황 알려 드릴게요.

캐나다 주

(Provinces & Territorries)

총 확진자

(Total cases founded)

신규 확진자 (New Cases)

Quebec

21만5000명

2508명

Ontario

20만2000명

3165명

British Columbia

54629명

428명

Alberta

10만6000명

843명

Manitoba

25374명

130명

Saskatchwan

16520명

153명

Nova Scotia

1508명

3명

New Brunswick

662명

27명

Newfoundland and Labrador

392명

1명

Nunavut

266명

0명

Prince Edward Island

97명

1명

Yukon

65명

0명

Northwest Territories

24명

0명

처음 많은 확진자가 나왔던 온타리오와 퀘벡이 아직도 가장 많은 확진자가 확인 되고 있어요. 알버타 주에서 겨울이 시작되면서 급속도로 확진자 수가 늘어간 이후로 캐나다 내 확진자 수 3위가 되었네요. 캐나다 입국 예정이시거나 추후 캐나다 유학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으실 거 같아요.

캐나다 코로나 현황을 확인 하시고 입국 하실 때 아래 입국 절차에 대해서도 참고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캐나다 입국시 절차

현재 캐나다에서는 관광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해서는 제한 하고 있어요. 시민권자, 영주권자 그리고 비자 소지자에 한해서 입국이 가능한데요. 워킹비자 소지자에 대해서는 일하는 곳 고용레터 확인이 필요 합니다.

캐나다는 1월 7일 부터 캐나다 입국시 코로나 음성 확인서 의무화를 진행해요. 1월 7일 부터 캐나다 항공 입국자들은 탑승일 기준 72시간 이내에 진단받은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기존과 동일하게 입국 후 14일 자가격리는 그대로 유지된다니 참고 하세요.

이처럼 캐나다 코로나 현황을 조금이라도 안정화 하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시도 하고 있는데요.

각 주 별로 여러가지 세부 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온타리오

캐나다 코로나 현황으로 인해 온타리오에서는 전면적인 락다운에 돌입한 상황이에요. 2020년 12월 26일 오전 0시 1분 부터 온타리오 전지역 락다운이 더그 포트 온타리오 주 주총리가 발표했으며 현재 2021년 1월 9일 까지 계속 진행 중이에요.

특별한 사항으로는 남부 온타리오의 상황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더욱 안좋기 때문에 캐나다 코로나 현황을 조금이라도 완화하기 위해서 해당 지역은 1월 23일 까지 락다운이 진행되며, 다른 지역들은 1월 9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에요.

락다운 규칙으로

– 식료품을 판매하는 할인, 대형 소매점 매자 내 쇼핑 이용율을 25%로 제한합니다.

– 전반적인 리테일 대면쇼핑이 규제 되어 현장 픽업이나 배달을 통해서 진행됩니다.

–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공공 행사 또는 사교 모임은 함께 거주하는 가족이나 거주인으로만 한정됩니다. 혼자사는 사람에게는 예외 적용이 되어 다른 한 가족을 만날 수 있습니다.

– 레스토랑이나 바 및 기타 음식점 또는 음료업소에서 다이닝 (Dine-in) 이 금지되며 테이크 아웃이나 드라이브 스루 혹은 배달을 통해서만 영업이 가능합니다.

더 나은 캐나다 코로나 현황을 위해 온타리오에 거주 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 다시 친구들과 가족들과 맘껏 만나서 공간이 채워졌음 좋겠네요.

브리티쉬 컬럼비아

브리티쉬 컬럼비아에서는 온타리오와는 다르게 조금 완화된 규제를 하고 있어요. 캐나다 코로나 현황 극복을 위해 소셜 게더링 제한 (Social Gatherings Restictions)을 하고 있어요.

규제 상황으로는

– 리테일 샵과 쇼핑몰 모두 정상 운영 되며 거리두기가 적용되기 때문에 면적에 따른 이용률이 적용됩니다.

– 레스토랑이나 바는 자율적으로 정상 운영되며 다이닝 (DINE-IN) 또한 시행됩니다. 다만 주류판매에 대해서는 밤10시까지로 제한합니다

– 모든 실내 활동은 버블에 속해 있는 사람, 함께 거주하는 거주인 과 함께 거주하는 가족일 경우를 제외하고 불가능 합니다. 혼자 사는 사람은 다른 한 가구 사람과 만날 수 있습니다.

퀘벡

캐나다 코로나 현황에 가장 많은 총 확진자가 나온 퀘벡주는 여러가지 코로나 확산을 위한 일들을 진행 되었어요. 전체 락다운 및 지역 부분 락다운을 실행 하였지만 현재는 통제 가능 한 부분을 넘어섰다는 판단 아래 다른 규제 방안 마련 중에 있다고 하네요. 그 중에서도 통금을 진행 할지 여부를 결정 중에 있다고 하네요.

퀘벡주에 입국 하실 예정이신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캐나다 코로나 현황은 현재 2021년 1월 총 62만명 이상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어요. 매일 7천명정도의 새로운 확진자가 확인되고 있어요. 캐나다에서는 2020년 12월 부터 우선 접종자에 대한 그룹을 나눠서 백신 접종이 시작했어요. 다행히도 백신접종이 시작되면서 캐나다 코로나 현황도 조금 완화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아주 미세한 차이지만 접종자는 늘어나고 확진자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현지 언론들 분석이네요.

지금까지 캐나다 코로나 현황 및 입국정보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모두 모두 코로나가 종식 될 때까지 건강 하세요.